LG유플러스가 신한은행과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사장님들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U+사장님패키지'와 신한은행의 '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할인 및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매장영업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할인해주고 인터넷전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가맹점사업자대출 시 기존 금리에 0.2%P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신청방법은 LG유플러스의 'U+사장님패키지'에 먼저 가입하고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은행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U+사장님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영업에 있어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전용상품은 주거래사업자통장, 가맹점결제계좌, 노란우산공제,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이고, 해당상품 거래 고객에 한해 'U+사장님패키지'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나날이 증가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두 회사가 공동으로 기획,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지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