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20일 경기 도중 교체됐던 양의지가 진료를 받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두산 관계자는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양의지가 오늘 오전 8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고 했다.
양의지는 인천에 위치한 닥터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양의지는 마이클 보우덴과 함께 이날 4차전 미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3차전에서 2회 수비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박세혁과 교체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