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스타일로 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18년 2월까지 스마트학생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모델 방탄소년단의 영상 미션에 맞추어 본인의 이야기나 사진, 영상 등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난 비글미 돋는 스타일'이라는 미션 하에 첫 번째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영상 및 사진을 접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왔다. 이 달에는 '난 열일하는 스타일'이라는 미션으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속모델 방탄소년단 친필사인 CD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 소비자와 소통하며 바른 교복 문화 전파를 위해 힘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1990년 학생복 사업을 시작해 1991년 국내 최초로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국내 대표 교복 브랜드로 2017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학생교복 부문 1위에 선정, 2003년 이후 15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어느 나라의 교복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품질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스타일까지 강화한 2018학년도 신학기 교복 컨셉 '스타일로 세계정복'을 공개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