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SNS 기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필요 이상의 정보를 전달하며 오해를 사고 있다.
설리는 13일 밤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는 "친구들 만나러 가기 전에 잠깐 켰다"며 팬들 질문에 응답했다. 그러면서 "혼자 산다. 빨래 돌리는 법은 잘 모른다. 이모가 해주신다"고 한 누리꾼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또 화장법을 묻는 질문에는 "화장은 안 한다. 파운데이션도 바르지 않는다. 다크서클만 가리는 편이다. 나도 내가 예쁜 거 안다. 내가 제일 예뻐. 피부가 너무 좋다. 타고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이 밖에도 팬들에게 "팬미팅 하고 싶다. 회사에 이야기해 봐야 겠다"라며 "나 보니까 좋냐"고 묻기도 했다.
고양이를 보여 달라는 팬들에게는 "지금 팬티만 입고 있다. 그래서 고양이를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해 솔직하다는 반응과 지나친 부분이 있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