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15일 펼쳐지는 광주와의 홈 경기 현장 입장 수입 전액을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부하기로 한다.
전남은 국가 육아 보육정책과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전남은 이날 지역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방문해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관중유치를 위해 50인치 TV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전달식은 15일 광주전 홈경기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