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개인 SNS를 통해 추석 기간 동안 젝스키스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최근 양현석과 젝스키스는 젝스키스의 20주년 앨범을 만들기 위해 지난 몇 달간 함께 고생한 작곡가들과 안무가 등 관련 스태프들이 함께 동반한 MT형식의 추석 여행을 다녀왔다.
양현석 대표가 오늘(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젝스키스 멤버들 뿐 아니라 최근 '나혼자산다' 태양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무단장 이재욱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추석연휴일주일간해외동반여행 #계약전에했던약속드디어이행 #이재진은쇼핑중 #안무단장이재욱 #프로듀서퓨처바운스 #우린좀특별해 #기다려요JTBC예능 #YG 등이 있다.
젝스키스가 YG와 계약 후 2106년 10월에 '세단어'를 발표했으니, 계약전이라면 해외여행 약속은 최소 1년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예측되며, 'JTBC예능'이란 키워드는 젝스키스의 예능 방송 출연에 목말라 있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되는 문구이다.
20주년을 맞이하여 콘서트, 팬미팅, 앨범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젝스키스. 이번 비밀 프로젝트는 또 얼마나 신선하고 뜻 깊은 활동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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