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MP한강이 미국의 바디케어 브랜드 '오킵스(O'Keeffe's)를 국내에 론칭하고, 10월 1일 첫 제품으로 '오킵스 워킹핸즈'를 선보인다.
오킵스는 약사인 오킵스가 1994년 미국에 설립한 브랜드로 워킹핸즈(핸드크림), 헬시피트(풋크림), 립리페어(립밤), 스킨리페어(바디크림) 등의 제품을 독일, 영국 등 유럽 여러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워킹핸즈 핸드크림'은 '일하는 손'을 위한 고보습 핸드크림으로 거친 목장일 때문에 심하게 트고 갈라지는 아버지(빌 오킵스)의 손이 걱정이었던 딸이 약사가 되어 개발한 제품이다.
오킵스 대표 상품인 오킵스 워킹핸즈는 미국 핸드케어 시장에서 버츠비, 아비노 등을 제치고 점유율과 판매율 모두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또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발리고, 강력히 수분이 유지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아 아마존 초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력한 보습에 초점을 맞춘 오킵스의 3단계 포뮬러는 실제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컨슈머 리서치(Princeton Consumer Research)의 임상실험에서 사용 첫날에 비해 2주후 수분측정도가 150% 증가하는 등 뛰어난 보습력을 입증했다.
피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글리세린을 함유, 피부 표면에 보습 코팅을 형성해 손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무향의 제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사용 가능한 가족용 보습제품으로도 적합하다. 용기의 형태에 따라 자(jar) 타입과 튜브 타입으로 구분되며, 용량은 각각 자(jar) 타입이 96g, 튜브 타입이 85g이다.
오킵스 워킹핸즈 핸드크림은 전국의 올리브영 매장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주요채널에서 판매되며, 10월말부터 홈플러스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킵스 관계자는 "세 곳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촐로, 마렘마, 볼피노를 연달아 성공시킨 김지운 스타 셰프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스포츠선수 등 각광받는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킵스의 워킹 핸드크림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킵스 풋크림, 립밤, 바디로션 등의 제품들도 조만간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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