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계열사 차바이오에프앤씨는 12일 20~30대 여성들의 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 '세러데이스킨(Saturday Skin)'이 세계 최대 뷰티스토어 세포라의 미국과 캐나다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했다고 밝혔다.
세러데이스킨은 이미 뉴욕 대표 백화점 블루밍데일스와 호주 2대 백화점 중 하나인 마이어백화점, 일본 대표 뷰티스토어 로프트 등에 입점하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중에는 세포라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세포라는 미국, 캐나다뿐 아니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중국까지 전세계 133국에 약 2300개의 매장을 보유한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사랑받는 뷰티 스토어다.
차움이 만든 얼리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 세러데이스킨은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만의 줄기세포 활성화 펩타이드 재조합 성분을 가미해 안색개선, 탄력강화 등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관계자는 "글로벌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포라'에 입점됨에 따라 '세러데이스킨'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세러데이스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러데이스킨은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클렌저, 미스트, 로션, 마스크, 선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