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오는 22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무 경험과 취업 특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몰링 트렌드 마케터' 12기를 모집한다.
'몰링 트렌드 마케터'는 타임스퀘어가 매년 상·하반기 운영 중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쇼핑부터 외식, 문화, 엔터테인먼트에 걸쳐 수준 높은 마케팅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12기 선발자들은 몰링 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 마케터로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개월간 자신의 SNS 채널을 활용해 타임스퀘어의 대내외적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SNS 채널을 보유한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등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 제작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대학생을 우대해 선발한다.
활동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마케터 활동 지원금, 타임스퀘어 이벤트(연말 카운트다운 파티 등)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월별/최종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포상 및 상금을 추가 지급하며, 최종 우수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몰링 트렌드 마케터는 예비 마케터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케팅 관련 실무 경험을 유쾌하게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금과 취업 특전 등 일석삼조의 실질적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