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새 수목극 '매드독'이 출격했다.
11일 방송된 '매드독'에서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과 김민준(우도환)의 만남이 그려졌다. 최강우(유지태)는 건물 붕괴 사고 시위 중인 나마를 도와주기로 했다. 그는 건물주(오대환))의 부적절한 사생활을 포착한 한편 부실 공사 증거도 잡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빌미로 23억 원을 받아 보상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복병 김민준이 있었다. 김민준은 건물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23억 원을 세입자에게 돌려줬다. 이후 매드독을 접수하겠다고 선언, 흥미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최하위 기록이라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병원선'은 7.5%, 9.3%,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8.1%, 9.4%의 시청률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고 시청자 반응도 좋아 상승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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