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라거 칭따오가 PGA투어 공식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이하 CJ컵)'에 주류 브랜드로서는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총 4일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 나인 브릿지에서 열리는 CJ컵은 한국 골프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대회다. 최경주, 저스틴 토마스를 포함한 총 7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 전 세계 227개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사람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CJ컵의 공식 맥주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칭따오는 대회 기간 중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대회장 내에는 대형 '칭따오 비어 가든'을 설치해 갤러리들에게 칭따오 생맥주를 판매한다. 또한 칭따오 비어 가든을 방문해 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색 경품도 증정한다.
대회 참여를 위해 제주도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중문관광단지 내 칭따오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일주일 간 중문관광단지 내 맥주전문점 '통 파이브'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칭따오를 곁들인 치맥, 피맥을 판매하며, 특히 매장을 찾을 소비자들이 제주도의 멋스러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신선한 칭따오를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칭따오 공식 수입 유통사인 비어케이 관계자는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내 최초 PGA투어 CJ컵에서 칭따오를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칭따오의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며 보다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