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아라가 정우성의 커피차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고아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센스만점 정우성 대표님의 하람벅스 ~ 먼 촬영장까지 보내주신 커피차 먹고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성 선배님 최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인 정우성의 커피차 선물에 감사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
OCN '블랙'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정우성은 "배우 고아라와 모든 배우, 스탭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를 더하며 후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고아라는 "감사합니다"라며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女자가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로, 오는 14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