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현쥬니가 SBS '판타스틱 듀오2'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쥬니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대표적 '씬스틸러'로 최근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송혜교와 '절친 케미'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쥬니는 최근 진행된 추석특집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에 휘성 '스타판듀'로 등장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현쥬니는 "고교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그 때 학교 선배가 휘성"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휘성과 현쥬니가 나온 아현고등학교는 가수 박효신과 환희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5살 아이가 된 현쥬니는 "지금도 밴드를 결성해 음악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가수 현쥬니'의 꿈도 드러냈는데, 선배 휘성 앞에서 펼쳐질 현쥬니의 환상 무대는 8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쥬니 외에 여자친구 유주, 틴탑 니엘, 사무엘 등 쟁쟁한 셀럽들이 총출동해 휘성의 '스타판듀'에 도전하고, 박현빈X이기광의 상상초월 파이널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추석특집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는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