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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따라 일본 간 붐&양세찬 "동선 쓰레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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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붐과 양세찬을 이끌고 일본 여행을 떠난 토니안이 '분노유발자'로 등극한다.

토니안은 이미 장거리 이동과 편의점 만찬이 결합한 난해한 여행 코스로 원성을 샀다. 이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코스에 붐과 양세찬은 "동선이 쓰레기"라며 또다시 불만이 늘어놨다.

대체 또 어디를 가는 것인지 장시간 이동을 감수한 '토니 투어'의 행선지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토니안이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라고 운을 떼자마자 동생들의 폭발했다. MC 서장훈 역시 "저 시간에 박물관이요?"라며 황당해했다.

심지어 토니안은 조수석에서 꿀잠에 빠져 졸린 눈을 비벼가며 장거리 운전을 하던 붐은 어금니를 꽉 깨물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미안함에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고.

붐과 양세찬을 폭발하게 만든 '토니 투어'는 최악의 여행으로 마무리될지, 토니안의 일본 여행 목적지는 10월 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