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 이번 가을, 100년 넘게 최상의 가죽만을 고집해온 Horween® (호윈) 레더로 제작된 제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1905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호윈 레더 컴퍼니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5세대를 걸치면서 세계 최고의 가죽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만을 지켜온 곳으로, 매우 엄격한 기준과 공정, 최상의 가죽생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 이러하기에 내추럴 핸드메이드 기법을 사용하는 호윈 컴퍼니의 제품은 사용할수록 부드러우면서도 멋스럽게 에이징되는 가죽으로 정평이 나있다.
팀버랜드는 호윈의 가죽 중 가장 견고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을 택해 시그니처 부츠 인 6 인치 부츠에 적용했다. 가죽의 퀄리티와 질감을 살린 게 특징으로 염색이나 가공을 별도로 하지 않는 내추럴 레더는 처음에는 밝은 베이지 색상을 띄다가 사용할수록 점점 짙은 브라운컬러의 색깔로 에이징된다. 가죽의 에이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햇빛과 기온, 오일, 먼지 등 주변요소에 의해서 변화된다.
신발을 신는 각각의 노출도에 따라 유니크하게 변화되는 모습은 최상의 가죽에서 느껴볼 수 있는 천연가죽의 매력으로 2017년 가을 팀버랜드의 '내추럴 레더 시그니처 6 인치 부츠'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