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박보람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박보람 측에 따르면 박보람의 어머니가 투병 끝에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별세했다. 지난 2010년 부친상을 당한데 이어 어머니까지 잃게 돼 안타까움을 전한다. 박보람은 오빠와 남동생과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박보람의 소속사 측은 "박보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한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싱글 '예뻐졌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올 7월 신곡 '넌 왜?'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