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가 '소미 롱벤치파카 패딩'을 출시했다.
진캐주얼 브랜드 잠뱅이에서 전속모델 소미의 이름을 딴 '소미 벤치파카'로 이른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섰다. 역시즌으로 미리 겨울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겨울 상품 선판매를 시작한 것. 브랜드는 '소미 롱벤치파카'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오는 10일까지 제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소미 롱벤치파카'는 데님과 함께 매치하면 화보 속 소미처럼 캐주얼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뽐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소미 팬들 사이에서는 포스터로 공개된 소미 모습을 따라 사진을 찍어 SNS 등에 올리는 것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뱅이 김명일 전무는 "올해 '역시즌 구매'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벌써 포스터 속 '소미 롱벤치파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선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