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글로벌 호텔 예약업체 아고다(AGODA)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L.POINT(이하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엘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정된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 시, 아고다의 전세계 165만개 호텔 특가 상품 이용 및 최저가를 보장하는 아고다 요금 보장제(Best Price Guarantee) 혜택은 물론, 엘포인트 회원들에게는 별도의 추가적인 엘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적립율은 상품 옵션에 따라 상이하며, 결제 금액의 최대 8%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아고다와의 제휴를 기념해 10월 한달 간 엘포인트-아고다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1명당 10,000P의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 해주는 이벤트와 27명을 추첨하여 홍콩, 마카오, 타이완 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에어아시아 빅포인트, 아고다 등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포인트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세계 유수의 제휴사 확보를 통해 엘포인트 회원들이 국내에 국한된 서비스가 아닌 전세계 어디서나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여행 준비 시 엘포인트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여행관련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아고다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업종에서의 엘포인트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