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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족, 예고없던 강제 분리생존 시작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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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예고에 없던 강제 분리생존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는 김병만 족장의 부상으로 33기 병만족이 사상 초유 족장 없이 생존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 날 아침,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서 떠났다.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눠서 각각 해안가와 산을 통해 섬 반대편으로 향했다.

그런데 추성훈이 이끈 산행팀은 섬의 반대편이 아닌 본래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앞장서서 길잡이를 했던 추성훈은 "사실 길치이다"라고 뒤늦게 고백했다.

결국 산행팀은 본래 생존지로 다시 돌아갔고, 본의아니게 병만족은 두 팀으로 찢어져 생존을 시작하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