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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신인상 후 슬럼프, '마녀'로 새로운 느낌 변신"[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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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옥자'를 통해 씬스틸러로 거듭난 배우 '최우식'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꽃이 가득한 세트장에서 만난 최우식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려한 꽃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촬영을 이끌어갔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니트 풀오버를 체크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하여 트렌디한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풍겼다. 이외에도 그는 그레이 스웨트 셔츠 안에 블루 터틀넥을 입은 컷에서는 꾸밈없는 얼굴로 영락없는 미소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거인'을 통해 신인상을 받은 이후 대중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멋지고 비중 있는 캐릭터를 고집하니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캐릭터의 경중을 떠나 자신이 즐기면서 잘 소화할 수 있는 연기를 선택하였고, 연기에 다시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에서의 주인공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여배우와 함께 그림을 만들어가 대중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배우 최우식은 다음달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배우 '하시은'과 7년째 열애중인 커플연기를 통해,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되는 배우 최우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