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한다.
앞서 윤두준과 윤소희의 특별 출연 소식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데 이어 황석정과 장원영까지,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위해 뭉친 tvN '식샤를 합시다' 패밀리가 특별한 활약을 펼치는 것.
이는 두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과 배우들의 인연으로 흔쾌히 성사됐다. 현장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 이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갔다고.
황석정은 극 중 드라마 보조 작가인 정소민(윤지호 역)과 함께 일하는 메인작가 '황 작가'로, 장원영은 연출자 '박 감독'으로 각각 분한다. 두 사람이 정소민과 어떤 관계로 스토리를 이어가게 될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대박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한 팀으로 호흡하는 황석정, 장원영과 이들의 드라마 속 배우로 나올 윤두준과 윤소희 모두 인상 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관계자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처럼 친숙한 얼굴들을 한두 명씩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곳곳에서 배우들을 찾아보는 쏠쏠함부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로 주거와 연애, 결혼 등 이 시대 청춘들의 웃픈 생활기를 코믹한 분위기로 풀어내 공감을 높일 드라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 '식샤' 패밀리의 재회는 10월 9일(월) 밤 9시 30분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