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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 미모"…'고백부부' 한보름, 레트로 캠퍼스룩 매력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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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보름이 레트로 캠퍼스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29일) 오전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최강 걸크러시 주당녀 '윤보름'역을 맡은 한보름의 '고백부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드라마. 한보름은 주인공 '마진주'(장나라 분) 집의 수저 개수까지 파악하는 절친 '윤보름'으로 분한다. 윤보름은 학창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무한 매력의 소유자.

사진 속 한보름은 컬러풀한 원색 조합의 트레이닝 상의에 복고 감성이 물씬 나는 데님을 매치해 캠퍼스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한보름은 2017년에 만나는 1999년 대학생 패션임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당시 유행 아이템인 빅 사이즈 링 귀걸이를 착용해 시대 감성을 담은 윤보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 중 '사학과 3인방'의 멤버 천설 역을 맡은 조혜정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 안고 미소 짓는 포착돼 끈끈한 우정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한보름은 시크한 표정과 무심한 듯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으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윤보름 캐릭터의 걸크러시 면모를 담아냈다.

한보름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 이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다 잘될 거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보름은 남심을 사로잡는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안정된 연기력까지 갖춰 매력 넘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고백부부'에서 걸크러쉬 매력녀로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돼 한보름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이이경, 조혜정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