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성훈이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성훈이 오는 10월 6일(금) 아부다비에서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열고 중동지역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한다.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중동 지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 '애타는 로맨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중미, 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 방영중이고,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역시 아마존 시리즈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성훈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중동지역인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개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성훈은 기존 한류스타들의 활동영역이었던 아시아에 그치지 않고 중동에서까지 인기 몰이를 하며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것. 이에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에겐 이번 아부다비 팬미팅 개최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뜻깊다.
그는 아부다비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팬미팅 자리에서 노래, 춤, 디제잉쇼 등의 공연을 펼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
新여심 스틸러 성훈은 아부다비 팬미팅 이후로도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등을 거치며 더 많은 해외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10월 6일 아부다비 알 자히리 시어터(AL JAHELI THEATER)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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