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새 음원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됐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피처링과 작곡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감성 발라더 정승환부터 슬리피, 로꼬, 후디, 초딩 래퍼 조우찬까지 장르불문, 개성 넘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새로운 음원 탄생을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
먼저 정재형은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1순위 가수 정승환과 함께 발라드 풍의 신곡을 선보인다. 호소력 짙은 정승환의 애절한 보이스와 정재형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깊어 가는 가을 밤의 서정성을 극대화시켜낼 전망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는 AOMG 대표 프로듀서 그레이는 음원 차트 강자 로꼬, 독보적인 매력적 음색을 지닌 후디, 그리고 뜻밖의 라인업인 예능에서도 사랑 받는 래퍼 슬리피까지 총 세 명의 뮤지션과 함께 한다. 최근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 2주 연속 1위 등 끝없는 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곡 <우원재, '시차 (We Are) (Feat. 로꼬 & GRAY)'>의 프로듀서 그레이가 선보이는 새 음원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돌'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보이그룹 '펜타곤'의 후이는 '쇼미더머니6'의 '초딩 래퍼' 조우찬과 손 잡고 폭풍 랩과 칼 군무까지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녹아든 색다른 스테이지를 꾸민다.
윤종신과 히트 작곡가의 특급 콜라보도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거미의 '내게로 오는길', 빅마마의 '하루만', 김범수의 '욕심' 등 히트곡 메이커 강화성 작곡가와 함께 협업해 2017년 여름을 강타한 '좋니'의 열풍을 이을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윤종신·정재형·그레이·후이의 4인 4색의 음악감성과 개성 강한 피처링군단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로 발휘될지, 깊어가는 가을밤, 시청자들의 감성과 취향을 저격할 역대급 음원 탄생 과정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깨알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리얼한 사생활을 공개하며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볼거리와 음악적 유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벤저스급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 출연 가수들의 새 음원은 오는 10월 7일(토)과 8일(일) KBS 2TV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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