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를 앞둔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이호준은 NC가 1-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쳤고, 빠른 속도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이다.
NC는 이호준의 홈런으로 3-3 균형을 이뤘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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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를 앞둔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이호준은 NC가 1-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쳤고, 빠른 속도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이다.
NC는 이호준의 홈런으로 3-3 균형을 이뤘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