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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난 미남 아냐…개성적인 매력이 중요"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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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겸 가수 김재중이 출연중인 드라마 '맨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재중의 맨홀:이상한나라의필 종방연 가는길' 방송을 차 안에서 진행했다.

김재중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팬미팅에 대해 "노래 안한지 정말 오래됐다. 열심히 연습하겠다. 듣고 싶은 노래 있으시면 저희 쪽에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어느 나라 가면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 얘기 하지 않냐. 터키에 미인이 많더라"라고 말을 이어갔다. '우린 안 예쁜가봐'라는 팬들의 말에 "아 예뻐예뻐! 왜 그러냐"라며 "봉필이 하고 나서 저도 평소 텐션이 많이 올라간 거 같다"고 웃었다.

김재중은 '얼굴 평가하지 말라'는 팬들의 아우성에 "내가 안 보고 있는 거 같지? 여러분들도 내 얼굴 평가하지 않냐. 어제 잘 잤나봐 잘 먹었나봐 하지 않냐"면서 웃었다.

또 "외모는 진짜 중요하지 않다. 난 미남 축에 못 끼는 얼굴"이라며 "개성 있고 매력 있는 게 중요하다. 사실 난 별로다 하면 별로라고 할 수 있는 얼굴 아니냐"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