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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추성훈, 영어 울렁증 후폭풍…식용유 대신 식초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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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알바트로스' 추성훈이 영어 울렁증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 3회에서는 빵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이승환, 유병재의 이야기와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에 돌입한 안정환, 추성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추성훈은 손님들로 가득 찬 게스트트하우스 풍경에 당황했다. 두 사람이 맡은 첫 임무는 조식 만들기. "20명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두 사람은 서둘러 음식 조리에 나섰다.

대부분 게스트는 외국인이었다. 안정환은 과거 해외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영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처음에 버벅거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추성훈은 혼란스러웠다. 그는 "영어를 너무 몰라 부담된다"고 말했다. 이내 빵을 굽기 시작한 추성훈은 당황한 나머지 식용유 대신 식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