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윤우가 독보적인 감성 아우라를 발산했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과 함께 한 조윤우의 가을 화보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우는 짙은 눈매,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쓸쓸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소년미가 느껴지는 미소를 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윤우는 슬림하지만 탄탄한 피지컬로 패션 소화력을 입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벨벳 소재의 스트라이프 터틀넥과 카키 컬러의 트렌치 코트, 가을을 연상케 하는 브라운 컬러의 니트와 서스펜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이날 화보는 강남의 한 야외 촬영장에서 진행됐다. 조윤우는 화보가 진행되는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화보 콘셉트에 맞는 눈빛과 포즈를 구사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윤우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준 역을 맡아 맹활약 펼치고 있다. 그는 극의 핵심 인물로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기도 하고, 보는 이들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윤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19일(화)에 발간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