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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키, 27일 기습 컴백 확정..'쇼미6' 한해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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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범키가 돌아온다. 가장 잘하는 R&B 힙합 장르를 들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리겠다는 계획. '쇼미6'에서 다시 한 번 가치를 입증한 한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점도 든든하다.

26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범키는 27일 기습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범키의 신곡은 R&B 힙합 장르로 피처링에는 얼마 전 종영한 Mnet '쇼 미 더 머니6'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오른 대세 래퍼 한해가 참여했다.

그간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 알앤비 힙합 장르를 통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마니아층까지 형성한 바. 이번 신곡은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린 곡이라는 점에서 좀 더 본격적인 컴백이 될 전망이다.

한해와의 호흡도 기대해볼 만한 지점이다. 한해는 앞서 '쇼미6'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매력으로 세미파이널까지 오르며 대중은 물론 동료들의 인정은 받은 바. 두 실력파 뮤지션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범키는 지난 4월 더블 싱글 'Ebony & Ivory'를 발매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OST에 참여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