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농구선수 강병현-방송인 박가원 부부가 배우 배정남과 함께 한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삼촌이랑 오랜만에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정남은 강병현-박가원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배정남은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페도라에 화려한 재킷으로 예사롭지 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였고, 박가원은 둘째 출산에도 불구하고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특유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인다. 2013년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인삼공사)과 결혼해 슬하에 두아들 유준과 유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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