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지효가 사랑스러운 '가을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25일 송지효가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 했다.
송지효는 화보 속 캐주얼한 니트 패션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느끼게 하며, 동시에 지적이면서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데님 재킷으로 세련된 자태를 드러냈다.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은 지난달 진행됐으며, 송지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 들에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발탁 외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패션매거진 보그 대만 판 9월 커버 모델로 발탁되는 등 그야말로 '아시아의 뮤즈'로서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단막프로젝트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커리어 우먼이지만 알고 보면 모태솔로 '방가영'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또한 송지효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오는 28일 예정인 '퍼스트룩' 122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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