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엑소 찬열이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찬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보고있는 영화 'NANA'의 주인공님..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찬열과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카시마 미카는 24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석해 '눈의 꽃'을 열창, 큰 환호를 받았다.
앞서 이날 나카시마 미카의 팬 이라고 밝힌 찬열은 나카시마 미카와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겼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열렸다.
엑소와 마마무, 태연,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 베트남의 동 니, 필리핀의 모리셋 아몬, 인도네시아의 쉐이, 모카, 싱가포르의 마이카펠라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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