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1월 개봉하는 방은진 감독 연출,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메소드'(제작: 모베터 필름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방은진 | 출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가 배우 윤승아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시킬 예정으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방은진 감독의 신작이자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신선한 만남으로 일찌감치 올 가을,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 '유부녀의 탄생'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배우 윤승아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재능 있는 화가 '희원'으로 등장하는 윤승아는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마다 온전히 캐릭터의 삶에 빠져드는 메소드 배우 '재하'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완벽한 연인으로 섬세한 감정 열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재하'가 아이돌 스타 '영우'와 연극 파트너가 된 후, 두 사람 조차 미처 알지 못하는 열정과 진심 사이의 진실을 파헤치며 숨겨진 연기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전도연, 엄정화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온 방은진 감독은 '메소드'를 통해 발견될 윤승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신했고, 윤승아 역시 "방은진 감독님과의 작업을 오랜 시간 기다렸다. 깨지 않는 긴 꿈을 꾼 것 같다"라는 촬영 소감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북돋았다.
윤승아의 새로운 발견이 될 화제의 영화 '메소드'는 연기파 배우 박성웅, 신예 오승훈까지 세 배우의 완벽한 조합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을 흥분 시키고 있다. 방은진 감독 신작으로 '국제시장', '베를린', '도둑들'에 참여한 김형석 촬영감독, '판도라', '베테랑' 김호성 조명감독, '프리즌' 이내경 미술감독, '곡성' 김선민 편집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음악감독 등 최고 제작진이 뭉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0월 12일(목)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될 예정으로, 9월 28일(목)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성원이 예상된다.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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