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배우들이 무한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를 위해 내한한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한옥 방문 인증샷이 공개됐다. 세 배우는 9월 21일(목) '젠틀맨 스파이 in 한옥' 컨셉의 네이버 V라이브를 촬영하기 위해 한국가구박물관을 찾았다. 전통 한옥에 매료된 배우들은 한국가구박물관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에 연신 감탄했고, 환한 미소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에도 한국가구박물관의 역사가 담긴 유물들을 감상하며 한옥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뿐만 아니라 이동에 앞서 현장에 찾아온 팬들을 만나 게릴라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한국과 한국 팬들을 향한 사랑을 증명했다.
젠틀맨 스파이들의 한국 사랑은 일정 이후에도 계속됐다.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동을 받았다는 진심을 표하며 친필 메시지를 함께 보내온 것. 콜린 퍼스는 "한국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뜨겁게 환영 받는 기분을 몸소 느꼈다. 다시 만나자", 마크 스트롱은 "대한민국의 정말 놀라운 모든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에 너무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친필 사인을 전해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9월 20일(수), 21일(목) 양일 간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목요일 오후 런던으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까지도 연신 한국에서의 경험에 놀라움을 표했을 뿐 아니라, "한국 치킨은 세계 최고"라는 말로 화제가 된 태런 에저튼은 비행기에 치킨을 싣고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배우들의 활약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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