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2017 미스코리아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2017 미스코리아 서재원(眞), 정다혜(善), 남승우(美) 등 3명이 참여해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이들은 각각 시크한 비즈니스 룩부터 브런치 룩, 데이트 룩, 트래블 룩 등 다섯 가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청명한 가을 날씨에 세련된 부츠나 핸드백을 포인트로 해 도도함을 강조한 분위기부터 차분하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한 느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1년 365일 입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청바지와 이맘때 가장 즐겨 입기 좋은 레더 재킷 등에도 핸드백이나 부츠 하나만 매치해도 가을 느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 속 미스코리아가 착용한 부츠는 금강제화가 이번 가을시즌에 맞춰 새로 선보인 앵클부츠로 원형 메탈의 버클부터 골드 스터드, 스트랩 등의 장식을 포인트로 제작했다. 여기에 최고급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총 6가지 다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백 역시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에서 이번 시즌에 맞춰 선보인 신제품으로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지역의 대표 건축 양식인 포르티코 패턴을 모티브로한 장식을 적용했다. 특히 가죽은 소가죽과 양가죽 등 최상급 퀼팅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까지도 강조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오는 10월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해외로나 국내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때 알아두면 유용한 코디법을 소개하기 위해 2017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패션 화보를 제작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17년 가을 출시하는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10월 초 본격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여성 부츠와 핸드백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