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갔다.
연맹은 20일 오후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순회하며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맹 모든 임직원들은 한양도성길 환경 정화활동 및 역사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한 전 구성원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연고지 밀착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맹 역시 이러한 정책 지향에 동참하기 위해 사무국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일대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연중 지속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 급여 1% 나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 장기기증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웃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