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디종)이 발목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디종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은 발목 부상으로 17일 오전 3시 샌테티엔과의 2017~2018시즌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달 A대표팀에 합류해 이란, 우즈벡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 10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우즈벡전 발목 부상으로 후반 18분 교체 아웃됐다.
A대표팀 합류 전 소속팀에서 입지를 키우던 권창훈. 발목 부상으로 2주 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