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송승헌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12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장 김창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영화 대형 포스트 앞에서 손 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그는 완벽에 가까운 수트핏과 조각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조진웅이 김창수 역을 송승헌이 악역 감옥소장 김형식 역을 맡았다. 정만식,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이날 제작보고회 등에 참가하며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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