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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파리지엔의 감성, 라뒤레 코스메틱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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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파티세리 라뒤레가 주도한 파리 살롱의 럭셔리 앤티크 감성을 코스메틱으로 느끼다

18세기 후반 파리의 트렌드를 선도한 당당한 여성, 레 메르베유즈(Les Merveilleuses)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레 메르베유즈 라뒤레가 오는 10월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레 메르베유즈 라뒤레는 파리 살롱 문화를 주도한 파티세리 라뒤레 브랜드의 감성과 도전 정신을 이어받은 코스메틱 브랜드다. 2012년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라뒤레 코스메틱 1호점을 오픈, 아시아에 총 20개의 선별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레 메르베유즈 라뒤레는 18세기 이후 파리 패션 혁명을 선도한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 레 메르베유즈(Les Merveilleuses)가 추구한 우아하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앤티크하고 우아한 매장 공간에서 오는 시각적인 만족, 향기로운 향, 적극적인 터치업 서비스, 즐거운 대화는 물론 제품을 잡아 드는 순간까지도 아름다운 제품 디자인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라뒤레 코스메틱의 주력 제품은 치크 컬러로, 아름다운 표정을 위한 결정적인 포인트 부위인 뺨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4가지 라인의 치크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베스트셀러인 페이스 컬러 로즈 라뒤레 치크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4가지 모양의 23장의 정교한 꽃잎 블러셔가 인상적인 페이스 컬러 로즈 라뒤레 치크는 브러쉬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컬러와 봉우리 진 장미향으로 바르는 순간 장미꽃잎이 볼에 물드는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봉긋한 돔 형태의 크림 치크 베이스는 볼에 바로 바르면 크리미하게 밀착돼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추럴한 혈색을 만든다. 앤티크한 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진 20가지 컬러의 프레스드 치크 컬러는 뛰어난 발색력으로 크림 치크 베이스 위에 활용 시 안색을 밝히고 색다른 분위기를 얹어준다. 휴대가 용이한 작은 사이즈의 미니 프레스드 치크도 인기. 자연스럽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파우더 치크는 파우더 타입의 치크 컬러가 투명하고 섬세한 음영을 줘 완벽한 광채 윤곽을 완성해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립 제품을 포함한 메이크업 라인과 바디, 스킨케어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앤티크한 골드와 아이보리 컬러를 메인으로 한 라뒤레 코스메틱 패키지는 레 메르베유즈가 사랑한 섬세한 카메오 장신구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의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소장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섬세한 파리 감성의 살롱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레 메르베유즈 라뒤레는 현재 일본 및 홍콩에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오는 10월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12층에 오픈한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