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밀맥주 에딩거가 지난 10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골프장에서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갤러리 문화 조성을 이끌고 있는 에딩거는 지난 5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이수그룹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더욱 즐겁게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에딩거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문화 발전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섰다.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에 출범한 우리나라 LPGA와 함께 걸어온 역사 깊은 대회다. 올해 KLPGA투어의 23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써 갤러리플라자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갤리러와의 소통을 통해 골프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에딩거는 점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KLPGA투어 하반기 시즌을 공략, 올해 11월 개최되는 2017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에도 에딩거 체험존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딩거를 공식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에딩거는 깊고 부드러운 맛과 동시에 전달되는 청량감이 뛰어나 주로 골프장, 테니스장 등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가 많은 맥주"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스포츠와 에딩거의 궁합을 즐길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