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본사 체이노룸에서 전국 점주 초청 2018년 S/S 시즌 컨벤션을 진행했다.
각 지역의 16개점 점주가 참석한 이번 컨벤션은 본사와 매장간 결속력을 다지면서 동시에 다가오는 2018년 S/S 시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벤션은 최근 디자인실에 새롭게 합류한 심동건 이사의 지휘 아래 2018년 S/S 시즌의 디자인 테마와 컨셉, 제품의 방향성 등을 점주들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기어, 플렉시블 콜렉션의 각 라인별 핵심 기능과 변화된 디자인을 공유함으로써 패션과 퍼포먼스를 모두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감도 제품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시즌부터 디자인을 총괄하게 된 심동건 이사는 "캘러웨이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고기능성, 고감도면서 동시에 리얼 골퍼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올 하반기에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 진행 계획도 밝혔다.
우선 기존 골프 마니아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골프대회 개최와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
또한 임미소, 배경은, 정지유와 같이 스타일과 골프실력을 모두 갖춘 프로 선수들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젊은층과 골프 비기너들까지 끌어들일 계획이다.
캘러웨이 어패럴 임정식 부장은 "앞으로도 브랜드 고급화와 젊은 골퍼들의 유입을 위한 다각화 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최정상 골프웨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