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라카이판 '불청'하우스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보라카이의 불청하우스가 공개된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긴 여정 끝에, 답사 멤버 정유석-김도균-김광규가 마련한 불청하우스에 도착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필리핀의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에 몸을 실은 청춘들은 이색적인 골목을 따라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진 해변에 다다랐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반해 발걸음을 멈춘 것도 잠시, 그들은 이내 모습을 드러낸 불청하우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름다운 바다를 마당에 둔 듯한 풍경에 김국진은 "이런 전경이 말이 되느냐"며 감탄, 청춘들이 집을 돌아보는 내내 연신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 김도균-정유석은 뿌듯해했다고.
한편, 보라카이가 자랑하는 석양 구경에 나선 청춘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일몰 풍경에 다시금 보라카이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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