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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느라 바빠"…비, 포토그래퍼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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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포토그래퍼로 깜짝 변신(?)했다.

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카메라는 nikon.바뻐 찍느라. 힘들어. 더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진지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한 비는 일상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최근 비는 아내 김태희,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태교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비가 찍고 있는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결혼한 비-김태희 부부는 오는 1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