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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서민정 "마지막 방송, 녹화 10시간도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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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민정이 고별방송으로 '냉부해'를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11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서민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서민정이 고별방송으로 '냉부해'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경규 선배님이 '무슨 녹화가 10시간이 걸리냐'고 하셨더라. 녹화 시간 때문에 선택했다"고 답했다.

서민정은 "녹화가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쉽다. 그래서 지금도 초조하다"며 "분명히 10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짧은가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