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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연중’ 리포터 20주년…“첫 인터뷰, 故신해철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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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생민이 '연예가 중계' 리포터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올해 리포터 20주년을 맞이한 김생민을 축하했다.

이날 MC 신현준은 김생민에게 20주년을 맞이한 기분을 물었다. 김생민은 "너무감사 드린다. 97년 9월 녹화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며 "계속 여기 앉아 있는 게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울먹였다.

김생민은 첫 인터뷰를 또렷이 기억했다. 그는 "하늘에 계신 신해철 선배님과 했다. 긴장하는 저에게 오히려 '편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