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 산하 경차 브랜드 스마트를 국내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가 '스마트포투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증중고차는 스마트코리아가 직접 독일현지에서 매입한 인증차량을 엔진 및 전기·기계적 기능 등 100여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이후 신차에 준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코리아는 인증중고차를 선택한 고객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구입 후 12개월까지 일반 수리를 제외한 엔진,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에 신차의 워런티 프로그램에 준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고차가 아닌 신차 수준의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 서비스'도 마련했으며 9월 한달간 '소모성부품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마트코리아 김형준 대표는 "인증중고차는 기존에 수입되지 않았던 브라부스 XCLUSIVE를 비롯한 풀옵션 최상위모델 위주로 기획되었고 또한 경차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라며 "개성 넘치고 경제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코리아 홈페이지와 서초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