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9월 5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개편맞이 특별 초대석, '언니가 돌아왔다'에 영화 '이웃집 스타'의 두 주연,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한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는 톱스타 한혜미(한채영 분)와 그녀가 숨기고 있는 딸 한소은(진지희 분)이 서로 이웃에 살며 벌어지는 소동에 관한 코믹한 모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김숙 절친' 한채영의 의리있는 재출연도 화제다. 지난 5월 31일 같은 '언니쓰' 멤버 공민지와 함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이미 공민지는 지난 7월 특별 진행자로 출연하며 약속을 지킨 바 있다.
가을 개편을 맞아 저녁 시간대에서 점심 시간대(12시 5분 - 오후 2시 방송)로 자리를 옮기며 중요한 시기를 맞은 '언니네 라디오'에 돌아온 한채영과 두 진행자 송은이, 김숙, 그리고 진지희의 출연이 더해져 청취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며,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9월 1일부터 매일 오후 12시 5분부터 2시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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