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10인조 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의 첫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롤리(Rolly)'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프로듀싱팀 어벤전승과 작곡가 정재엽이 함께 작업한 타이틀곡 '롤리(Rolly)'는 30~40년대의 부기우기, 로큰롤 장르를 현대적인 EDM 스타일 비트와 접목한 곡으로,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가미시켜 모든 세대가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특히 이성에게 전하는 당찬 노랫말이 요즘 10대들의 솔직한 표현 방식을 그대로 나타냈으며, 굿데이 멤버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보컬, 듣기만 해도 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0명의 멤버가 다함께 부른 '롤리(Rolly)'와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굿모닝(GOOD MORNING)부터 굿나잇(GOOD NIGHT), 미드나잇(MIDNIGHT)까지 굿데이 유닛 각각의 곡들이 수록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풋풋한 소녀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굿모닝(지니, 나윤, 지원, 보민, 럭키)의 유닛곡 '이 순간을 넘어(Beyond this Moment)', 굿나잇(희진, 하은)의 섬세하고 퓨어한 보이스를 접할 수 있는 감성트랙 '플라이 어웨이(Fly Away)', 퍼포먼스 유닛 미드나잇(체리, 채솔, 비바)만의 걸크러시한 매력과 신나는 파티 분위기가 돋보이는 '파티 애프터 파티(Party After Party)'까지 총 4개의 트랙이 굿데이의 데뷔 앨범에 담겨 있어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한꺼번에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음악방송 신고식도 치를 예정이다. 굿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군무가 인상적인 '롤리(Rolly)'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최초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준영, 윤하,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선보이는 걸그룹 굿데이는 멤버 전원이 다채로운 끼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표방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굿데이는 오는 9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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