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대박이)와 딸 수아가 축구대표팀 응원 연습에 나섰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응원 연습중 수아-시안 리허설, 설아 낮잠"이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수아와 시안이는 연신 "대~한민국!"을 외치며 짝짝짝짝짝 박수를 치고 있다. 시안이의 유행어인 '할뚜이따아!'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이동국은 대한민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를 최종예선 한국vs이란 전을 앞두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한국 대 이란 전은 오는 31일 밤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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