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탐사보도극 '아르곤' 김주혁, 천우희의 후끈한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9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대본에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는 김주혁과 천우희의 대본 삼매경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4년 만에 컴백하는 김주혁과 방송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충무로의 여신 천우희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르곤' 수장이자 HBC 간판앵커 김백진으로 컴백하는 김주혁과 매력적인 연기로 충무로를 사로잡고 남다른 촉의 '열혈' 계약직 기자 이연화로 돌아오는 천우희는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현장을 수놓고 있다.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열의가 남다른 두 배우는 앵커와 기자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에 무섭게 집중한 김주혁과 천우희의 모습에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 집중하며 대사의 디테일과 감정선을 최대한 살리려는 김주혁의 노력은 눈빛만으로도 드러난다.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는 천우희의 시선도 대본에 고정된 상태. 진지하게 집중하는 천우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신뢰감을 높인다.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김주혁은 촬영 후에는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며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각 앵커와 기자로 출연해 쉽지 않은 대사를 소화해야하기에 김주혁과 천우희의 대본 열공 모드가 식지 않고 열기를 더한다는 후문.
'아르곤' 제작진은 "작은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대본을 파고드는 몰입도가 똑 닮은 김주혁과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연기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두 배우의 활약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곤'은 감각적인 연출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윤정 감독이 연출하고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해 완성도를 확보했다. 오는 9월 4일(월)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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